자가운전보다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K패스를 사용 시에 대중교통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교통비 절감과 관련해서 다양한 형태의 패스가 등장했지만, 현재 대부분 지자체에 각각 제공하는 교통패스를 K패스와 결합하면서 전국적으로 K패스 하나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서 사용에도 편의성이 강화되고 있다.
다음에서 지자체별 교통패스도 자동으로 지원하고 전국적으로 사용 지역이 확대되면서 편의성이 강화된 K패스가 2025년에 다자녀 환급 혜택을 향상했지만 1일 최대 적립 횟수를 2회로 제한하는 등 서비스 내용을 일부 개편했는데, 해당 개편된 K패스 정책을 중심으로 K패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살펴본다.
대중교통 이용 시 필수 교통카드, K패스
K패스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대중교통비를 절감해 주는 교통비 할인 카드로, 한때 지자체별로 각각 대중교통비를 할인해 주는 교통패스 정책을 운영하면서 어떤 교통비 할인 카드를 이용해야 할지 복잡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경기, 인천, 부산, 광주, 충남, 경남 등에서 발행한 교통패스와 통합되어 운영하므로 상기 이미지를 누르면 전환하는 K패스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에 해당 K패스 카드를 등록하기만 하면, K패스에서 제공하는 혜택과 함께 지자체별로 제공하는 교통패스 혜택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즉, 지자체별 교통패스 혜택을 이용하려고 별도로 가입 및 등록할 필요없이 K패스 홈페이지만 등록하만 자동으로 기재한 해당 지역에서 제공하는 교통패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단,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교통패스 혜택은 경기, 인천, 부산, 광주, 충남, 경남 즉, 6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교통패스이므로,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은 K패스에서 제공하는 교통비 절감 혜택만 받을 수 있다.
상기에 추가한 K패스 서비스 내용 버튼을 기본적인 K패스로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음을 파악할 수 있는데, 해당 K패스는 기본적으로 19세 이상만 사용할 수 있으며 광역버스를 포함한 버스를 비롯하여 신분당선과 GTX를 포함한 도시 및 광역철도 그리고 공항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 시에 사용한 교통비의 일부를 환원해 주는 게 주요 서비스이다. 더불어 일반인은 20% 이지만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은 30% 그리고 저소득 대상자는 53%로 환급률이 차등된다. 하지만 월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20만 원 초과 시 초과 이용금액의 50%만 적용하거나, 1일 최대 2회까지만 적립되는 등 대중교통비 증가에 따라 환원되는 금액이 무한히 늘어나는 게 아니라 일정 한계를 지니고 있다. 그럼에도 K패스 카드만 홈페이지에 등록해 놓으면 신경 쓸 필요 없이 알아서 환원을 해주므로 소액이 지정된 계좌로 페이백 형태로 들어오므로 쏠쏠할 수밖에 없다.
여기에 지자체별로 운용하는 교통패스에서 각각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므로 이 역시 자동으로 반영되므로 의외로 큰 금액을 페이백 형태로 돌려 받을 수 있다. 실제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K패스 등록 시에 자동으로 The 경기패스 혜택도 받을 수 있어서 대중교통비의 제한 없이 실제로 사용한 교통비의 20%를 환급받을 수 있다. 물론 청년은 더 큰 금액인 30%, 그리고 저소득층은 최대 53%까지 실제 사용한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이다. 참고로, 인천 거주민이라면 The 경기패스 혜택에 추가로 65세 이상의 어르신은 50%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도 있다. 특히 경상남도에 거주한다면 가장 큰 교통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The 경기패스 혜택에 75세 이상의 어르신과 저소득층은 실제 사용한 교통비를 100% 환급받을 수 있는데, 이때 어르신은 기준이 되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이라는 이용 횟수 조건과 무관하게 단 1회만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100% 교통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 이렇듯 현재 국내 대중교통비 사용에 따른 교통비 할인 또는 페이백 형태의 환원금은 K패스에서 제공하는 기본 혜택에 지자체별 교통패스 혜택이 결합되다 보니, 지자체별로 차등된 교통비 절감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셈이다.
안드로이드용 K패스 앱
갤럭시 스마트폰 등 안드로이드 계열의 모바일에서 사용하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K패스라고 검색해서 간단히 설치할 수 있다.
K-패스 - Google Play 앱
대한민국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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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K패스 앱은 앞에서 언급했듯이 국내 대부분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 시에 사용한 교통비 일부를 페이백 형태로 돌려받을 수 있는데, 인구가 적은 군단위의 일부 기초자치단체를 제외한 거의 전국적으로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일부 지자체는 무료버스 또는 저렴한 대중교통비 운영 등으로 해당 K패스 정책과 무관하게 운영하는데, 이외 대부분의 지자체는 계속해서 추가로 K패스 정책을 따르고 있어서 거의 전국적으로 운영되는 대중교통 정책으로 봐도 무방하다.
단, 해당 K패스는 대중교통 이용요금이 월 단위로 20만원까지만 전액 인정하며 20만 원 초과 시 이용 요금의 50%만 적용하며, 대중교통 이용 횟수도 60회까지만 인정한다. 또한 이렇게 산정된 금액에 청년이 아닌 일반인 기준으로 20%만 환급률이 적용되므로 사실 환금되는 금액 자체는 크지 않다. 여기에 2025년에는 1일 대중교통 이용 횟수를 2회로 제한했는데, 2회 초과 이용 시에 이용금액이 높은 순서로 최대 2회 교통비만 산정되는 방식이다. 즉, 이전보다 혜택이 줄어들었는데 다자녀 혜택은 조금 늘어난 형태로 개편되었고, 이외 사항은 이전과 동일하게 운용된다.
IOS용 K패스 앱
아이폰 및 아이패드 등 IOS 계열의 모바일에서 사용하려면 앱스토어에서 K패스라고 검색해서 K패스 - 교통안전공단이라는 문구가 담긴 항목을 설치하면 된다.
K-패스
알뜰한 대중교통 생활의 시작, K-패스로 교통비 걱정 패스! ■ K- 패스 카드발급과 회원가입이 필수! - K-패스 카드와 알뜰교통카드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카드 발급 후 K-패스 홈페이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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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언급했듯이 해당 K패스를 활용해서 대중교통을 이용 시에 사용한 교통비 중 일부를 환금받을 수 있는데, 이때 해당 K패스 자체에서 제공하는 환금액에 더해서 지자체별로 제공하는 교통패스 혜택이 자동으로 반영되므로 이중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K패스 자체에서 지원하는 교통비 환금액은 실제 사용하는 교통비 자체에 일정 한도가 정해져 있다보니 소소할 수밖에 없지만, 경기를 비롯하여 인천, 경남 등에 거주한다면 해당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교통비 환금액이 상당하므로 적극 K패스를 활용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참고로, K패스는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K패스 회원전환으로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와 결합된 K패스 카드를 발행받아 이용하는 방식이다. 이후 발급받은 K패스를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회원 가입 후에 해당 K패스 카드를 등록한 다음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야만 정상적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으며, 회원가입 전에 사용한 내역은 적립 및 소급되지 않는다.
K패스 사용하는 방법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일부 지자체를 제외한 전국의 대부분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 시에 실제 지출된 교통비 중 일부를 페이백 형태로 환원받을 수 있는 K패스는 해당 K패스에서 제공하는 혜택은 소소하지만, 경기를 비롯하여 인천, 경남 등 지자체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교통패스 혜택이 상당하므로 적극적으로 이용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한 번 등록해놓으면 자동으로 알아서 처리해 주므로 이후에 별다른 추가 작업을 할 필요가 없어 편의적이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이러한 K패스를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컴퓨터 또는 모바일에서 URL 접속방식으로 해당 K패스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모바일용 K패스 앱을 설치한 다음에 여기에서 우선적으로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이때 만 19세 이상만 해당 K패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는 19세 이하의 청소년에게는 지자체별로 별도로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K패스가 가능한 카드가 필요한데, K패스 카드 페이지에서 보듯이 대부분 금융기관에서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형태의 실물카드뿐만 아니라 모바일에 설치하는 앱형태로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페이, 이즐, 코레일, 카카오페이 등에서도 해당 K패스 기능을 탑재한 카드를 발행하고 있으므로, 개인적인 취향 또는 카드 혜택을 고려해서 신청하면 대부분 별다른 어려움 없이 발행받을 수 있다.
바로 이렇게 발급받은 K패스 카드에 적힌 15자리 또는 16자리의 카드번호를 해당 K패스 홈페이지 또는 K패스 앱에서 등록해야 하는데, 이때 유효성 체크까지 정상적으로 완료해야 한다. 이후 필수약관을 동의한 후에 본인 인증을 해야 하는데 이때 공동인증서가 아니더라도 본인 명의의 휴대폰만 있으면 간단히 본인인증이 가능하다.
참고로, K패스 등록 시에 주민등록번호도 기재해야 하는데 이는 주민등록번호를 토대로 주소지를 자동으로 찾아서 해당 지자체별로 제공하는 추가 교통패스 혜택을 받는 절차이다. 이후 마지막으로 필수 회원정보 입력 후에 가입을 완료해야만 해당 K패스 실물카드 또는 모바일에 설치된 K패스 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지정된 결제일에 환급액을 페이백 형태로 입금받을 수 있다.
추가로 해당 K패스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일부 지자체를 제외한 전국 어디서든 K패스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데, K패스 사용이 가능한 지역을 찾기 보다는 K패스를 사용할 수 없는 지역을 찾는 게 편할 만큼 대부분의 지역에서 K패스가 적용된다. 해당 K패스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지역은 강원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내 일부 군 단위 지자체일 뿐 서울, 경기를 비롯하여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울산, 세종. 충북, 충남, 전북, 경남, 제주 내 모든 대중교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