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ble Diffusion을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로 공개한 후에 스테이블 디퓨전을 설치하거나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이 등장하고 있다. 스테이블 디퓨전의 대명사처럼 불리는 Stable Diffusion web UI를 최소 용량으로 설치하고 빠르게 실행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Stable Diffusion web UI 설치 및 실행
스테이블 디퓨전 설치 순서
텍스트를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Stable Diffusion이 2022년 8월에 오픈소스로 공개하면서 이를 활용해서 무료로 스테이블 디퓨전을 실행할 수 있는 Stable Diffusion web UI가 대표 사이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이다 보니 Stable Diffusion을 활용한 다양한 유료 사이트가 선보이고 있지만, 100%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과 개발자들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는 유연성으로 Stable Diffusion web UI가 현재 스테이블 디퓨전 사이트라고 불린다. 다음에서 스테이블 디퓨전 설치페이지로 알려진 깃허브 페이지에서 스테이블 디퓨전을 최소 용량으로 설치하고 빠르게 실행하는 방법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 개발자가 오픈소스로 풀린 Stable Diffusion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을 정리해서 깃허브 페이지로 게재한 이후에 이 깃허브 페이지를 중심으로 수많은 개발자가 기능을 추가하면서 스테이블 디퓨전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100% 무료로 AI가 생성하는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에 더해서 개발자들이 추가하는 기능으로 더 진화한 AI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는 독보적인 경쟁우위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더 진화한 AI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능들이 추가하면서 초기 Stable Diffusion web UI에 비해 설치해야 하는 용량이 크게 증가했고, 향후에도 계속해서 설치 용량이 증가하면서 무거워질 수밖에 없다. 구글 드라이브와 연계하여 구글 코랩 서버를 활용하는 방식이므로, 구글 드라이브를 유료 계정으로 사용해 저장 용량이 충분하다면 크게 문제 될 것은 없다. 하지만 구글 드라이브를 무료 계정으로 사용하면 15기가 저장용량뿐이다 보니 현재시점에서도 Stable Diffusion web UI를 설치할 때 버거움이 있을 정도로 설치 용량이 10기가를 상회하는 상태이다. 참고로 초기에는 설치 용량이 5기가 남짓에 불과했다.
구글 드라이브를 유료로 사용한다면 기존에 작성했던 Stable Diffusion web UI 설치를 참고하면 된다. 여기에서는 무료로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15기가라는 한정된 저장소에서 최소한의 파일만 설치하는 Stable Diffusion web UI 사용법을 정리한다. 참고로, 구글 드라이브를 유료 계정으로 사용하든 무료 계정으로 사용하든 기본적인 Stable Diffusion web UI 설치 및 실행 순서는 다음과 같이 동일하다.
1) 구글 드라이브 계정을 생성한다.
2) 스테이블 디퓨전 설치 페이지에 접속한다.
3) 구글 코랩을 활용해 설치한다.
4) 구글 드라이브 내 폴더에 모델 및 기능을 추가한다.
5) 구글 드라이브에서 fast_stable_diffusion_AUTOMATIC1111.ipynb의 사본을 실행한다.
상기에 기재한 1번부터 3번까지 필수적인 설치 방법이고 4번은 옵션이며 5번은 Stable Diffusion web UI를 설치한 이후에 빠른 실행을 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스테이블 디퓨전 최소 용량 설치하기
오픈소스인 Stable Diffusion을 활용하여 AI 이미지를 생성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깃허브에 게재한 Stable Diffusion web UI의 안내서를 따르는 것이다. 현재 이 깃허브 페이지를 스테이블 디퓨전 설치페이지라고 부를 만큼, 스테이블 디퓨전을 활용한 유무료 사이트들도 이 스테이블 디퓨전 설치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UI를 토대로 하고 있다. 따라서 Stable Diffusion web UI만 사용할 수 있다면 그 어떤 AI 이미지 생성 사이트 또는 프로그램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Stable Diffusion web UI의 안내서를 따라 설치를 진행하되, 모든 파일을 다 설치하는 게 아니라 필수적인 파일만 설치해 용량을 최소화하는 방식을 소개한다.
1) 구글 드라이브 계정 생성
이것은 구글 계정만 있다면 누구나 간단히 무료로 생성이 가능하다. 이때 가능하면 기존 구글 드라이브 계정을 사용하지 말고 새로운 구글 계정을 생성한 후에 구글 드라이브 계정을 사용하길 추천한다. Stable Diffusion web UI를 설치 후 사용하는 url 주소가 공개 버전이고, 그렇다고 누구나 다 url 주소에 접근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여전히 타인이 접근할 수 있는 위험성이 존재한다. 또한 무료 구글 드라이브 계정은 15기가 저장소만 주어지므로 기존에 활용하고 있는 구글 드라이브 계정에 Stable Diffusion web UI를 추가하는데는 무리가 있다. 참고로, Stable Diffusion web UI를 설치할 때 구글 드라이브 무료 계정이라면 구글 계정을 여러 개 생성해, 각 구글 드라이브 계정마다 Stable Diffusion web UI를 설치하면서 각각 다른 모델(Chekpoint, ControlNet)을 설치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2) 스테이블 디퓨전 설치 페이지 접속
앞에서도 여러번 언급했듯이 Stable Diffusion은 오픈소스로 공개한 자료이므로 누구나 무료로 수정 및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오픈소스로 공개했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코드로 작성한 문서이므로 개발자들이 아니면 사용이 불가능하다. 바로 이러한 접근성을 해결한 것이 깃허브에 올라온 Stable Diffusion web UI로, 현재 이 페이지를 스테이블 디퓨전 설치 페이지라고 통용한다.
상기 스테이블 디퓨전 설치 페이지 버튼을 누르면 해당하는 깃허브 페이지로 바로 연결하는데, 여기에서 아래로 스크롤해서 이미지 다음에 위치한 README.md까지 내려온다. README.md에는 Stable Diffusion web UI를 설치하는 다양한 방법을 담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구글 코랩 서버를 활용한 방식만 담는다. 컴퓨터 사양이 매우 뛰어나다면 특히 그래픽카드를 포함하여 고사양 컴퓨터라면, 컴퓨터에 직접 Stable Diffusion web UI를 설치해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이 정도 성능을 갖춘 개인 컴퓨터는 사실상 구비하기 어렵다. 따라서 개인 컴퓨터에 Stable Diffusion web UI를 설치하는 게 아니라 구글 코랩 서버에서 동작하는 Stable Diffusion web UI를 구글 드라이브와 연계해 설치하는 게 정석이다.
접속한 스테이블 설치페이지에서 위와 같은 이미지에서 아래로 더 스크롤하다 보면 Installation and Running 항목이 나온다. 여기까지 왔다면 스테이블 디퓨전을 설치하는 작업을 50%까지 수행한 셈이다.
Stable Diffusion web UI를 사용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스테이블 디퓨전 설치 페이지를 모르거나 어느 항목을 눌러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바로 위에 보이는 List of Online Services 문구만 누르면 정확한 설치 방법을 모르더라도 Stable Diffusion web UI를 설치할 수는 있다. 다음에서 제시하는 순서대로 따라 하면 Stable Diffusion web UI를 전부 설치하는 게 아니라 필수적인 요소만 설치해 용량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바로 위에서 언급한 스테이블 디퓨전 설치페이지인 깃허브 페이지에서 Installation and Running 항목에 위치한 List of Online Services 문구를 누른다. 참고로, 해당 문구 아래에는 윈도우용 컴퓨터와 리눅스용 컴퓨터에 Stable Diffusion web UI를 직접 설치하는 방법이 담겨 있는데, 현재 시점에서 어지간한 개인용 컴퓨터로는 감당할 수 없는 성능이므로 굳이 시도하지 않기를 추천한다.
3) 구글 코랩 활용해 설치하기
위에서 언급한 List of Online Services 문구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바로 이 페이지가 구글 코랩 서버를 활용해서 Stable Diffusion web UI를 설치하는 과정이다. 이때 실제 구글 코랩이 아니라 사본 페이지에 설치한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상기 구글 코랩 항목 아래로 5개 서버가 나오는데 이중 어떤 것을 선택해도 상관없다. 하지만 처음 Stable Diffusion web UI를 설치한다면 가장 위에 있는 항목을 선택하는 게 수월하다. 각 항목마다 설치하는 과정은 비슷하지만 약간의 차이도 있고, 간혹 설치 오류나 재실행 시 문제가 발생해도 첫 번째 항목으로 설치한 사례가 많아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에서 구글 코랩을 활용해 Stable Diffusion web UI를 설치하는 본격적인 과정을 차례대로 살펴본다.
우선 앞에서 언급했듯이 새로운 구글 계정을 생성하고 구글 드라이브 계정을 만든 후에, 구글 코랩 항목 중에서 어느 것을 선택해도 상관없지만 가능하면 첫번째 문구인 maintained by TheLastBen을 누른다. 이후 구글 드라이브와 연계한다는 팝업 등이 나오면 동의를 누르면 Stable Diffusion web UI를 설치하는 본격적인 페이지가 나타난다. 여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부분인데, 해당 페이지에서 상단에 위치한 Drive 복사를 눌러서 사본 페이지에서 설치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구글 코랩에 직접 설치하는 게 아니라 구글 코랩의 사본에 설치한다. Drive 복사를 누르면 또 하나의 페이지가 뜨는데 여기에 상단에 사본이라는 문구가 나와야 정상적으로 진행이 된 것이다.
위와 같이 사본이라는 문구가 보인다면 이전에 열었던 설치 원본 페이지를 닫는다. 설치 원본 페이지를 열어 논 상태에서 설치 사본 페이지에서 Stable Diffusion web UI 설치를 진행해도 되지만, 그렇다 보면 의도하지 않은 실수를 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따라서 반드시 설치 원본 페이지를 종료하고 설치 사본 페이지만 띄워놓은 상태에서 Stable Diffusion web UI 설치 작업을 수행하기를 추천한다. 여기 사본 페이지를 생성했다면 Stable Diffusion web UI 설치 작업은 70%까지 완료된 셈이다.
Stable Diffusion web UI 설치는 위와 같이 사본 페이지에서 진행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언급하며, 가장 상단에 위치한 항목 앞에 위치한 삼각형 모양을 누르면 아래 항목들을 전부 단축형으로 표시한다. 그러면서 숨겨진 셀 6개라고 나오는데, 초기에 Stable Diffusion web UI를 설치할 때에는 6개의 셀을 전부 순서대로 앞에 위치한 삼각형 모양을 눌러서 설치를 진행했다. 하지만 현재는 Stable Diffusion web UI에 추가한 기능들이 많다 보니 전부 다 설치를 하다 보면 용량이 10기가를 훨씬 넘다 보니, 향후 Stable Diffusion web UI로 생성한 이미지도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하므로 저장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따라서 지금은 6개의 셀을 전부 다 설치하는 게 아니라 4개만 필수로 설치하고, 나머지 2개는 개인적인 선택 사항으로 두고 있다.
우선 처음에 단축형으로 만들었던 삼각형 모양을 다시 누르면 항목들이 펼쳐지는데, 이 6개 항목 중에서 처음부터 세 번째 항목까지는 필수 설치 항목으로 하나씩 순서대로 삼각형 모양을 눌러서 설치를 진행한다. 이때 순서대로 진행하는데 1번 항목을 누르면 설치 작업을 진행하면 팝업이 나오는데 이때 구글 드라이브에 연결을 누른 후에 구글 계정을 선택 또는 입력하고 팝업이 나오면 허용을 누른다. 이후 1번 항목에서 녹색버튼에 담긴 Done이 나타나면 2번 항목의 삼각형 모양을 눌러서 설치를 진행한다. 역시 동일하게 2번 항목에서 Done 표시가 나오면 3번째 항목 설치를 진행해 Done 표시가 나올 때까지 기다린다. 즉, 1번부터 3번까지 순서대로 하나씩 설치 작업을 진행해 녹색 버튼에 담긴 Done 문구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여기까지가 필수 설치 항목이고 4번째와 5번째는 옵션으로 여기에서 설치를 진행하지 않아도 된다. 이후 마지막 6번째 항목을 설치하면 접속할 수 있는 URL 주소가 나오는데, 이 URL 주소로 접속하면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고유의 Stable Diffusion web UI를 실행한다.
4) 스테이블 디퓨전 핵심인 모델 설치하기
스테이블 디퓨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단연 4번째 항목인 모델이다. 초기에 Stable Diffusion web UI를 설치할 때는 4번째 항목인 모델도 여기에서 다운로드하고 설치했지만, 현재는 여기에서 제공하는 기본 모델을 활용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물론 기본 모델은 용량이 그리 크지 않으므로 4번째 항목도 설치해도 무방하지만, 이후에는 삭제할 모델이므로 처음부터 4번째 항목은 건너뛰는 것을 추천한다.
4번째 항목은 스테이블 디퓨전에서 사용할 모델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하는 부분인데, 모델 버전 항목을 보면 여러 모델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테이블 디퓨전에서 실제로 AI가 이미지를 생성하는 가장 중요한 엔진에 해당하는 게 바로 이 모델로, 개발자들이 오픈소스를 활용해서 더 진화한 모델들을 개발해서 제공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실제 이미지에 가까운 실사화 모델, 서양풍 모델, 애니메이션 모델 등 사용 용도에 따라 특화한 모델들이 계속해서 양산하고 있다. 현재 시점에서는 동양적인 실사화 이미지를 생성하는데 특화한 ChilloutMIX 모델이 국내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다. 인터넷에서 실제 한국의 미소녀처럼 보이는 AI 이미지들이 대부분 실사화 모델인 ChillouMIX를 적용해서 생성한 결과물이다.
스테이블 디퓨전을 설치한 후에 실행하면 Stable Diffusion web UI에서 가장 상단에 chekpoint라고 쓰인 항목이 바로 모델을 지칭한다. 현재는 위는 실사화 모델인 ChilloutMIX를 적용한 모습이다. 이렇듯 스테이블 디퓨전을 설치할 때 기본 모델을 설치하지 않고 따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모델 즉 chekpoint를 추가하거나 설치해서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다. 다음으로 구글 코랩 사본 페이지에서 3번 항목까지 설치한 후에 현재 가장 인기있는 ChilloutMIX 모델을 설치하는 과정을 간략히 요약한다.
스테이블 디퓨전에는 chekpoint에 해당하는 모델 이외에도 이후에 살펴볼 5번째 항목인 ControlNet에 해당하는 다양한 모델들이 존재한다.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chekpoint에 해당하는 모델이며, ControlNet에 해당하는 모델은 스테이블 디퓨전의 엔진에 해당하는 chekpoint에 담기는 모델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처음에는 checkpoint에 해당하는 모델만 추가해서 AI 이미지를 생성하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모델을 결정하는 게 유용하다.
스테이블 디퓨전 모델은 따로 정리한 콘텐츠가 있으므로 이후에 읽어보길 추천한다. 여기에서는 바로 Stable Diffusion web UI를 실행할 수 있도록, 현재 가장 선호도가 높은 동양적인 실사화 이미지를 생성하는 ChiloutMIX 모델을 다운로드해서 Stable Diffusion web UI에 적용하는 방법을 요약한다.
1) 상기 모델 또는 모델 제공 사이트에서 모델을 다운로드한다.
2) 구글 드라이브 내 chekpoint(모델) 해당 폴더에 저장한다.
3) Stable Diffusion web UI에서 chekpoint 항목에 해당 모델을 선택하고 적용한다.
여기에서는 위에 제공한 ChilloutMIX 모델을 예시로 설명하면, 우선 해당 모델을 다운로드하는데 파일 용량이 4기가를 넘으므로 다운로드하는 데에도 약간의 시간을 소요한다. 이렇게 모델 파일을 다운로드하면 satetenors라는 확장자를 지니고 있는데, 이 모델 파일을 구글 드라이브 내에 해당 폴더에 저장해야 한다. 현재 Stable Diffusion web UI 설치 작업을 3번째 항목까지 수행했다면 구글 드라이브에 모델을 저장할 폴더가 생성되어 있다.
위와 같이 구글 드라이브에 접속하 후에 sd 폴더로 들어가서 stable-diffusion-webui 폴더로 들어간다. 그러면 많은 폴더들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models 폴더에 들어간 후에 Stable-diffusion 폴더로 들어가서, 여기에 다운로드한 해당 모델 파일을 업로드한다.
위와 같이 Stable-diffusion 폴더 내에서 마우스 우측 버튼을 누른 후에 파일 업로드를 누른다. 이후에 해당하는 모델 파일을 선택하면 업로드를 진행하는데 파일 용량이 크므로 꽤 긴 시간을 소요한다.
모델을 추가하면 위와 같이 Stable-diffusion 폴더 내에 해당 모델 파일이 나타난다. 스테이블 디퓨전에서 인기있는 3개의 모델을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에 링크한 콘텐츠를 참조하면 된다.
여기까지 완료했다면 추가한 모델을 적용하는 것은 Stable Diffusion web UI 실행 시에 살펴보고, 계속해서 다음 설치 항목을 살펴본다.
4번째 항목인 모델은 구글 코랩 사본 페이지에서 설치하지 않고 위에서 살펴본 대로 추가로 설치했다면, 5번째 항목인 ControlNet도 설치하지 말고 추후 필요한 모델만 다운로드해서 설치하면 된다. ControlNet 항목을 보면 모델에 다양한 종류가 있다 보니, 이 ControlNet 항목을 설치하면 용량이 급증한다.
ControlNet 항목에서 보듯이 여기에 들어가는 파일들도 모델이라고 부른다. 그만큼 AI 이미지를 생성하는데 많은 역할을 담당하는 모델이지만, 주모델이 들어가는 checkpoint 항목을 보조해 주는 기능을 지닌 모델이다. 또한 위에서 Stable Diffusion web UI 실행 화면에서 보듯이 ControlNet 항목은 하단에 위치하고 있어서, 초심자의 경우에는 거의 사용할 일이 없다. 이 ControlNet 항목에 들어가는 모델은 스테이블 디퓨전의 주모델인 chekpoint 사용과 관련한 프롬프트 및 기본 항목 세팅을 먼저 습득한 이후에 살펴보길 권장한다. 일반인들은 ControlNet 항목을 전혀 사용할 일이 없을 정도로, ControlNet에 들어가는 모델은 Stable Diffusion web UI 사용이 익숙한 전문가용이므로 여기에서는 설치하지 않고 패스한다. 참고로, ControlNet 모델도 추후에 구글 드라이브 내 해당 폴더에 추가할 수 있으므로, 스테이블 디퓨전 설치 시에 파일 용량이 크고 더구나 시간도 오래 걸리는 작업이므로 패스하길 추천한다.
5) 스테이블 디퓨전 실행하기
이처럼 구글 코랩 사본 페이지에서 1번부터 3번까지 항목을 설치하고, 4번과 5번은 패스한 후에 스테이블 디퓨전의 주모델은 반드시 필요하므로 추가로 다운로드해서 구글 드라이브 내 해당 폴더에 저장했다면, 마지막 6번째 항목을 실행하면 Stable Diffusion web UI를 실행할 수 있는 고유의 URL 주소를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 항목인 Start Stable-Diffusion의 삼각형 모양을 눌러 실행하면 모든 항목 중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소요한다. 또한 해당 삼각형 모양이 위치한 부분이 계속 움직여서 설치 중으로 오인할 수 있는데, 원형으로 계속 움직이는 건 서버가 동작중이라는 의미이다. 이때 하단에 Connect라는 문구가 나오면 정상적으로 서버를 실행했다는 의미이므로, 바로 위에 위치한 URL 주소를 누르면 해당하는 구글 코랩 서버를 빌린 개인 고유의 서버로 접속할 수 있다. 이때 이 URL은 일정 시간만 사용할 수 있는 주소이므로 즐겨찾기를 해도 다음에는 사용할 수 없다.
스테이블 디퓨전 빠르게 실행하기
위에서처럼 구글 코랩 사본 페이지에서 1번에서 3번까지 설치 후에 4번과 5번은 패스하면서 4번에 해당하는 모델을 구글 드라이브 내 해당폴더에 저장하고 6번 항목을 실행해서 받은 고유의 URL 주소로 접속하면 Stable Diffusion web UI가 실행한다.
이때 구글 드라이브 내 해당 폴더에 저장한 모델이 바로 적용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모델이 적용되지 않았거나 추후에 다른 모델을 적용하려면 해당 모델을 선택한 후에 옆에 위치한 리프레쉬 아이콘을 누르면, 약간 시간이 경과한 후에 해당 모델을 적용한다. 이렇게 Stable Diffusion web UI를 실행한 후에 프롬프트를 입력하고 기본적인 항목을 설정한 후에 Generate 항목을 누르면 AI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이렇게 생성한 이미지는 구글 드라이드 내에 SD 폴더 / Stable-diffusion-webui 폴더에 위치한 많은 폴더 중 outputs 폴더에 날짜별로 저장한다. 따라서 구글 드라이브 저장 용량에 따라 outputs 폴더에 자동으로 저장된 이미지를 삭제하거나 컴퓨터로 다운로드해서 백업 후에 삭제해 구글 드라이브 저장 용량을 확보해야 한다.
Stable-diffusion-webui를 사용할 때 가장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프롬프트 사용법 및 기본적인 항목 설정은 위에 링크한 콘텐츠를 참조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Stable-diffusion-webui를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Stable-diffusion-webui는 구글 코랩 서버를 빌려서 사용하는 고유의 URL 주소를 할당하므로 스테이블 디퓨전을 종료할 때에는 구글 코랩 사본 페이지에서 마지막 항목인 Start Stable-Diffusion의 아이콘이 계속 움직이면 실행 중인 상태이므로 우선적으로 이 아이콘을 눌러서 실행을 종료한 후에 Stable-diffusion-webui 실행 화면을 종료해야 한다.
이후에 스테이블 디퓨전을 다시 실행할 때에는 구글 드라이브로 들어가서 Colab Notebooks 폴더를 누른다. 그러면 fast_stable_diffusion_AUTOMATIC1111.ipynb의 사본 파일이 있는데, 이 파일을 누르면 구글 코랩 사본 페이지로 연결한다.
구글 코랩 사본 페이지가 나오면 기본적으로 설치했던 방식과 동일하게 1번, 2번, 3번 항목을 누른 후에 6번 항목을 눌러서 Connected가 나오면 바로 위에 위치한 URL 주소로 접속하면 된다. 만약 Stable-diffusion-webui를 종료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스테이블 디퓨전을 실행한다면 6번 항목만 눌러서 해당 고유의 URL 주소로 접속하면 된다. 즉, Stable-diffusion-webui를 실행하다가 중간에 사용을 안 할 상황이라면 6번 항목을 눌러서 실행을 종료한 후에, 다시 Stable-diffusion-webui를 실행하려면 6번 항목만 눌러서 실행하면 된다. 단,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해당 고유의 URL 주소가 변경되므로 이때에는 1번, 2번, 3번 항목을 순차적으로 실행한 후에 6번 항목을 실행해야 한다.
참고로, 해당 URL 주소는 개인이 구글 코랩에서 빌려서 사용하는 임시 서버로 일정 시간만 사용할 수 있는데, 해당 URL 주소로 타인도 들어올 수 있으므로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일정시간만 사용할 수 있다 보니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비밀번호까지는 설정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