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제공하는 머신러닝 서비스로 이미지, 사운드, 자세를 컴퓨터가 인식하도록 학습시키는 티처블머신(Teachable Machine)을 소개한다. 티처블머신은 머신러닝 지식이나 코딩 능력이 없어도 사이트, 앱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머신러닝 모델을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다.
- 제품명 : 머신러닝 티처블머신 (Teachable Machine)
- 종류 : 머신러닝 모델 제작 도구
- 플랫폼 및 라이선스 : PC / 무료
머신러닝 티처블머신(Teachable Machine)은 누구나 머신러닝 모델을 쉽고 빠르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도록 제작된 웹 기반 도구이다. 현재 버전은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조금 더 단순하면서도 바로 시연이 가능한 첫 번째 버전의 티처블머신(Teachable Machine)은 아래 링크로 접속하면 된다.
티처블머신 소개
누구나 머신러닝 모델을 쉽고 빠르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도록 제작된 웹 기반 도구인 티처블머신(Teachable Machine)은 코드를 작성하지 않으므로 머신러닝 전문지식이 없어도 컴퓨터가 이미지, 사운드, 자세를 인식하도록 학습할 수 있다. 원래 티처블머신(Teachable Machine)에서는 클래스 3개만 학습시킬 수 있었지만, 이제는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클래스를 추가할 수 있다. 또한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에 프로젝트를 저장하고 나중에 작업을 계속할 수 있으며, 작성한 모델을 내보낸 다음 다른 웹사이트 및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수도 있다.
위의 이미지를 누르면 티처블머신 사이트로 연결하는데, 여기에서 전면에 위치한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컴퓨터가 이미지, 사운드, 자세를 인식하도록 학습을 수행할 수 있다. 이때 따로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가능하다. 우선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기 전에 해당 티처블머신 도구로 학습할 수 있는 대상을 소개한다.
아래 이미지와 같이 이미지, 사운드, 자세를 모델에 학습시킬 수 있다. 이때 기존 컴퓨터에 저장한 파일 또는 컴퓨터와 연결된 웹캠 등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모델을 학습시킬 수 있다.
처음에는 머신러닝을 활용해 모델을 생성한다는 게 낯설게 다가올 수 있는데, 이후 하나씩 살펴보다 보면 머신러닝의 원리와 과정을 체험하면서 저절로 학습할 수 있다.
티처블머신 체험하기
티처블머신 사이트에서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바로 실제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는데, 처음에는 각각의 프로젝트를 하나씩 체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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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미지 학습은 파일 또는 웹캠을 사용해 이미지를 분류하는 방법을 모델에 학습하는 프로젝트이다. 다음으로 사운드 학습은 짧은 사운드 샘플을 녹음하여 오디오를 분류하도록 모델을 학습하는 프로젝트이다. 마지막으로 자세 학습은 파일을 사용하거나 웹캠에서 자세를 취하여 몸의 자세를 분류하도록 모델을 학습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렇듯 머신러닝 과정은 처음에 해당 대상(이미지, 사운드, 자세)에 적합한 샘플을 수집하는 모으기 단계를 거친 후에 컴퓨터가 인식하도록 모델을 학습하는 과정을 수행한다. 이렇게 생성한 모델을 최종적으로 내보내기를 통해 다른 환경에서 모델을 사용할 수 있다. 아래에 링크한 티처블머신 프로젝트 살펴보기 버튼을 누르면 해당 티처블머신 도구로 생성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살펴볼 수 있다.
한편, 현재 버전인 티처블머신은 이미지뿐만 아니라 사운드 및 자세를 감지하는 모델을 학습시킬 수 있는데, 모델을 내보내 여러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므로, 초기 버전과 달리 바로 시연은 불가능하다. 만약 머신러닝의 작동원리를 간단히 시연할 목적이라면 2017년에 개발한 첫 번째 버전을 추천한다. 현재 버전은 학습한 모델을 저장해서 다른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조금 더 진화한 형태로 제대로 작동하는 프로젝트에 적합하다.
티처블머신 초기버전
위의 이미지를 누르면 티처블머신 첫번째 버전을 만날 수 있는 사이트로 연결하는데, 여기에서 Let's Go 버튼을 눌러서 머신러닝 모델 학습 생성을 바로 체험할 수 있다.
위와 같이 초기 버전 티처블머신은 직관적인 UI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웹상에서 바로 시연도 가능하므로, 교육용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더불어 교육용으로 아이들과 머신러닝 기술을 체험하면서 즐거운 놀이를 겸할 수 있는 퀵, 드로우를 추가한다.
위의 이미지를 누르면 퀵, 드로우 사이트로 바로 연결하는데, AI가 제시하는 대상을 제한된 짧은 시간 안에 그리는 방식인데, 이때 AI가 해당 그림이 무엇인지를 유추한다. 즉, 제시된 사물을 그릴 때마다 AI는 그림이 무엇을 그리고 있는지를 유추해서 보여주는데, 워낙 짧은 시간 안에 사물을 스케치하다 보니 의도했던 대답과 전혀 다른 사물을 AI가 유추하곤 한다. 앞선 티처블머신은 조금 난이도가 있다 보니 교육 실습 중에 간간히 퀵, 드로우를 하는 게 도움이 될 듯하다. 티처블머신과 퀵 드로우 모두 구글에서 제공하는 머신러닝 학습 도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