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사용하여 문장을 완성하는 서비스로 유명한 뤼튼이 GPT4와 스테이블 디퓨전을 활용한 AI 이미지 생성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뤼튼 2.0으로 업데이트하면서 OpenAI의 CahtGPT(GPT3.5, GPT4),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 스테이블디퓨전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생성 모델을 결합하더니, 최근에 이 모든 AI 서비스 무료화를 선언했다. 기존에 무료로 제공하던 많은 AI 사이트들이 유료화로 전환하는 추세와 달리 기존 유료 서비스까지 무료로 전환했는데, 특히 현재 AI 기술 중 가장 선호가 높은 스테이블 디퓨전 웹 AI와 GPT4를 무료로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과연 현실적으로 가능할까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상상을 뛰어넘는 파괴적인 서비스이다.
- 제품명 : 뤼튼(;wrtn)
- 종류 : AI 서비스 플랫폼
- 플랫폼 및 라이선스 : PC 및 모바일 / 무료
뤼튼 소개
한국에 최적화된 생성 AI 서비스를 모토로 개발된 뤼튼은 이미 카피라이팅, 스크립트, 문장 생성 등에서 유명한 AI 콘텐츠 제작 플랫폼이다. 한국어 22억 단어라는 엄청난 양의 생성 데이터와 사용자 니즈를 분석하며, 한국 AI 시장에서는 거의 독보적인 위상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OpenAI의 챗GPT 기술을 비롯하여 네이버 하이퍼클로바, 스테이블 디퓨전 기술과 연계하면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빠르게 반영하고 있다.
위의 이미지를 누르면 뤼튼 웹사이트로 연결하는데, 회원가입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회원가입도 기존에 구글 계정을 비롯하여 네이버, 카카오 등과 연계하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이전에 유료화로 제공하던 서비스까지 전격 무료로 제공함에 따라, 향후 국내 AI 시장을 선점하며 대표 AI 플랫폼으로 자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뤼튼 사용하기
뤼튼은 이메일을 활용하여 계정을 생성하는 전통적인 방식부터 구글, 네이버,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는 간편 방식까지 가능하다. 여기에서는 간편 방식 중에 구글 계정과 연동해 사용하는 방식을 소개한다.
기존 구글 계정과 연동하려고 구글 아이콘을 누르면 서비스 이용 약관 팝업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모든 항목에 동의한 후에 계속하기 버튼을 누른다. 이후 직업군을 선택하는 팝업이 나오는데, 해당 직업군을 선택한 후에 뤼튼 시작하기 버튼을 누른다. 참고로, 직업군에서 가장 많이 선택하는 기타를 선택하면 추가로 하는 일을 기재해야 하므로, 특별히 선택 직업군이 없다면 블로거를 선택하는 게 편의성이 높다.
이것으로 간단하게 뤼튼 계정을 생성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후 뤼튼 웹사이트 채팅창에 질문이나 이미지를 생성할 문구를 기재한다. 문구를 입력한 후에 우측에서 지능을 누른 후에 GPT4를 선택한 후에 종이비행기 아이콘을 누르면 결과를 보여준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인 질문은 끝에 ?(물음표)를 붙이고, 이미지를 생성할 때는 끝에 그려줘를 붙이는 게 기본 사용법이다.
뤼튼 서비스 살펴보기
위에 이미지에 담긴 내용에서 보듯이 뤼튼은 매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서 대표적인 뤼튼 서비스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뤼튼 웹사이트에서만 사용 가능한 서비스로 스테이블 디퓨전을 활용해서 문장을 입력하면 이미지를 생성해 준다. 뤼튼 채팅창에 '~그려줘' 또는 'Draw~'라고 입력하면, 해당하는 내용에 맞는 이미지를 4장씩 생성한다. 이미지는 무제한으로 생성이 가능하며 저작권에도 자유롭다. 또한 마음에 드는 이미지는 전체 또는 개별로 다운로드할 수도 있다.
다음으로 뤼튼 카카오톡 채널에서 사용 가능한 서비스로 검색 모드가 있다. 뤼튼 카카오톡 채널에서 !(느낌표)를 붙이고 질문하면, 실시간으로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이외에 많은 서비스가 존재하지만 가장 주목을 받는 건 단연 GPT4 무료 제공이다. 뤼튼 웹사이트와 뤼튼 카카오 채널 모두에서 GPT4 서비스를 무료로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렇듯 뤼튼은 한국에 최적화한 생성 AI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자 증가에 따라 서버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무료 AI 서비스가 유료화로 전환하는 시점에서 AI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는 GPT4와 스테이블 디퓨전을 무제한으로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매력을 넘어 국내 AI 시장을 선점할 만한 파괴력을 지닌 무기이다. 단, OpenAI와 구글 서버를 연계한 스테이블 디퓨전 웹 ai도 사용자의 트래핑을 감당할 수 없어, 기존 무료 AI 서비스를 부분 유료화라는 명목으로 사실상 유료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실에서, 뤼튼이 이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시간을 두고 판단해봐야 할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