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를 기반으로 하는 CahtGPT 서비스가 점차 유료화로 바뀌는 추세에서 검색포털사이트인 빙에서 무료로 ChatGPT를 사용할 수 있는 빙챗을 선보였다. 마이크로스프트 엣지에서만 실행이 가능한 빙챗은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에 로그인을 하면 마이크로소프트 빙 사이트에 접속해서 누구나 무료로 빙챗을 사용할 수 있다.
- 제품명 : 빙챗(Bing Chat)
- 종류 : 무료 ChatGPT 플랫폼
- 플랫폼 및 라이선스 : PC 및 모바일 / 무료
빙챗 소개
기존의 챗GPT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GPT3.5기반까지만 무료 사용이 가능하고, GPT4 기반의 챗GPT는 유료로 사용해야 한다. 이에 반해 빙챗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라는 브라우저에서만 실행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검색 엔진 포털사이트인 빙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AI 챗봇 서비스인 빙챗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빙챗은 GPT3.5와 GPT4 사이의 성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기존 챗GPT가 과거 일정 기준 시점까지의 데이터만을 활용하는데 반해 빙챗은 최근에 올라온 데이터까지 활용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챗GPT처럼 독립적인 완성된 답변보다는 기존에 다른 사람들이 웹사이트 또는 블로그 등에 업로드한 내용을 그대로 보여주는 수준이다. 물론 챗GPT도 기존에 웹상에 존재하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정리하여 대답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하다고도 볼 수 있다.
ChatGPT 제대로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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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는 이전에 정리한 상기의 콘텐츠를 참조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여기에서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챗GPT인 빙챗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위의 이미지를 누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를 활용해서 빙챗으로 연결하는데, 처음에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를 열겠느냐는 팝업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Microsoft Edge 열기 버튼을 누르면,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가 작동한다.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는 기존에 마이크로소프트 익스플로러를 종료한 후에 새롭게 선보인 브라우저로 윈도우즈를 설치하면 기본적으로 함께 설치되어 있으므로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 또한 널리 사용되는 크롬 브라우저와 동일한 크롬 엔진 기반으로 제작되어 사실상 크롬과 별다른 차이도 없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자체에 기능을 추가하면서 조금씩 크롬 브라우저와 차이를 주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브라우저 자체의 엔진은 크롬과 동일하므로 속도 및 안정성도 어느 정도는 검증이 된 브라우저이다.
빙챗 사용하기
빙챗이 처음 출시될 때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계정을 생성한 후에 대기 리스트에 명단을 올린 후에 조금 기다려야 했다. 그러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메일로 사용 허가 내용이 왔는데, 현재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만 생성하면 바로 빙챗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위에서 제시한 방법대로 힘들게 빙챗에 접속할 필요도 없이 그냥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만 실행하면 된다. 대부분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를 실행하면 마이크로소프트 빙 사이트가 기본적으로 나타난다. 만약 마이크로소프트 빙 사이트가 바로 보이지 않으면 빙이라고 검색을 하거나 URL 주소창에 www.bing.com을 직접 입력하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빙 웹사이트로 접속하면 상단에 채팅 메뉴가 있는데, 바로 이 채팅이 AI 챗봇 서비스인 빙챗을 의미한다.
만약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지 않았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하단에 위치한 채팅 시작을 눌러서 로그인을 진행해야 한다.
만약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없다면 아래에 계정을 만드세요 문구를 눌러서 계정을 생성하면 된다. 이때 동의함 팝업에서 해당 항목은 바로 체크가 되지 않는데, 이때 자세히라는 항목을 눌러 내용을 본 후에 뒤로 버튼을 눌러야만 체크를 활성화하고 동의 버튼을 누를 수 있다. 이 부분만 주의하면 이후에는 순서대로 진행하면 된다. 계정으로 사용할 이메일을 입력을 시작으로 비밀번호 설정 및 개인 정보 입력 등이 나오는데 순서대로 따라 하면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다. 마지막에 이메일로 승인 코드가 오는데, 이 코드를 입력한 후에 사람임을 증명하는 퀴즈를 풀면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생성이 완료된다.
참고로, 다른 이메일을 사용해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추가해 봤는데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인간임을 증명하는 퀴즈가 나온다. 처음에 뭔지 몰라서 조금 당혹스러울 수 있는데, 왼쪽에 보이는 숫자만큼 해당 이미지가 오른쪽에 보일 때까지 화살표를 눌러서 전환하다가 나오면 제출하십시오 버튼을 누르면 된다. 너무 쉽다고 대충 하다가 한번 더 해야 했는데, 2번째 이미지를 보면 해당 이미지가 3개 보이는 것을 찾는 것이다. 단순히 해당 이미지가 나오는 것을 찾는 것으로 착각해서 한번 더 퀴즈를 풀어야 했는데, 이런 실수가 자주 나올 듯하다. 즉, 이미지가 해당 숫자만큼 보이는 것을 선택하는 방식인데 이미지가 약간 더 밝거나 어둡거나 하는데 모두 동일한 이미지이다.
빙챗 서비스 살펴보기
위에서 제시한 순서대로 따라하면 어렵지 않게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생성한 후에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에서 빙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AI 챗봇 서비스인 빙챗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따로 대기할 필요 없이 로그인만 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 빙챗은 다양한 대화 스타일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대표적인 빙챗 서비스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빙챗은 빙웹사이트이 상단 메뉴 중에서 채팅을 누르면 바로 빙챗 페이지로 전환하는데, 여기에서 하단에 위치한 토크 박스에 질문을 입력하면 된다. 참고로, 해당 질문은 연달아서 가능한데 질문하는 해당 주제가 바뀐다면 새토픽을 눌러서 개로운 질문 박스를 생성해야 한다.
또한 빙챗에는 3가지 대화 스타일을 제공하는데, 기본적으로 보다 균형있는 대화 스타일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기본적으로 속도가 빠르고 답변 내용도 기존 웹상에서 존재하는 내용을 기반으로 하므로 사실에 기반한 답변이 주를 이룬다. 보다 정밀한과 보다 창의적인은 사실 별다른 차이를 지닐 수 없는데, 굳이 구별하자면 보다 정밀한 보다 조금 더 성능이 좋은 게 보다 창의적인 대화 스타일이다. 즉, 보다 균형 있는, 보다 정밀한, 보다 창의적인 순으로 답변 성능이 나아지는데, 성능이 좋아진다는 말은 역으로 그만큼 답변 시 속도가 느리다는 점이다. 따라서 간단한 질문은 보다 균형 있는 대화 스타일을 사용하고, 조금 더 깊은 답변을 들으려면 보다 창의적인 대화 스타일을 추천한다.
이렇듯 빙챗은 기존의 빙 웹사이트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답변 내용에 대한 출처를 남기고 있어서 추가로 검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GPT4기반의 유료 ChatGPT 성능까지는 보여주지 못한다. 아직은 GPT3.5 기반으로 추정되는데,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GPT4도 반영할 예정이라는 추후에는 성능이 더욱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국내 AI 서비스 추천
현재 챗봇 서비스는 챗GPT를 선두로 빙챗, 구글 바드 등 글로벌 기업이 주도적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기업에서도 챗봇 서비스를 비롯하여 AI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AI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 아직은 국내를 대표할 AI 플랫폼을 특정하기는 빠른 시점이지만, 이미 국내를 대표하는 IT 기업들에서는 모두 AI 플랫폼을 출시한 상태이므로 향후 조만간에 국내 대표 AI 플랫폼이 결정될 전망이다. 국내를 대표하는 IT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AI 플랫폼 이외에 추가로 현재까지 출시된 국내 AI 플랫폼 중 향후 국내 대표 AI 플랫폼이 될 가능성이 높은 2가지 AI 제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SKT AI 플랫폼 에이닷
SKT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AI 플랫폼으로 기존 SKT 서비스와 연계하여 일상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에이닷을 소개한다. 일상 정보부터 영어 학습까지 가능한 에이닷이 프로야구 생중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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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에서 제공하는 AI 플랫폼 에이닷은 생각보다 너무 많은 AI 서비스를 담았다고 생각될 만큼 음악, 영상 추천, 캐릭터 제작, 티맵 기능 이외에 챗봇, 프로야구 무료 생중계 기능까지 추가하고 있다.
AI 무료 플랫폼 뤼튼
AI를 사용하여 문장을 완성하는 서비스로 유명한 뤼튼이 GPT4와 스테이블 디퓨전을 활용한 AI 이미지 생성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뤼튼 2.0으로 업데이트하면서 OpenAI의 CahtGPT(GPT3.5, GPT4), 네이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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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카피라이팅, 스크립트, 문장 생성 기능으로 이미 국내에서 확실한 시장을 선점한 국내 기업인 뤼튼은 추가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능에 GPT4 챗봇 서비스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